회차 이야기 노트
1화
용병왕 지설 폐르디움은 아이덴에게 패해 죽기 직전, 델파인 공작가 외에 가문 멸망의 배후가 더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어린 시절로 회귀한다. 멀쩡한 영지와 소중한 사람들을 확인한 그는 과거 대패를 부른 오크 습격을 맞아, 마나를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오크를 쓰러뜨리고 스코반에게 지휘권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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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목- 지설 폐르디움
- 아이덴
- 리카르도
- 스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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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의 회차 · 1/7 페이지회차 이야기 노트
용병왕 지설 폐르디움은 아이덴에게 패해 죽기 직전, 델파인 공작가 외에 가문 멸망의 배후가 더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어린 시절로 회귀한다. 멀쩡한 영지와 소중한 사람들을 확인한 그는 과거 대패를 부른 오크 습격을 맞아, 마나를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오크를 쓰러뜨리고 스코반에게 지휘권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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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권 요구를 거부당한 지셀은 홀로 오크들의 시선을 끌어 절벽으로 유인하고, 병사들과 함께 적을 절벽 아래로 밀어낸다. 한계까지 힘을 쓴 뒤 빌린다를 다시 만난 그는 페르디움의 위기를 경고하려 하지만 믿음을 얻지 못한다. 축제가 일주일 뒤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인생이 바뀐 날이 다가옴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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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지셀은 과거 자신이 엘레나를 홀대했고 일주일 뒤 축제에서 그녀가 살해된 일이 가문 몰락의 시작이었음을 떠올려 이번에는 반드시 바로잡기로 한다. 그는 성 내부를 살피려다 수련으로 방향을 바꿔 일주일간 마나 코어를 만들며 몸을 단련하고, 축제 당일 엘레나 곁을 지킨다. 축제 막바지 다른 구역으로 유도하려는 말을 듣고 상대가 영지의 배신자들이었음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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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의 호위기사 자말과 필립이 영지를 배신하고 엘레나와 폐르디움의 대공자를 적에게 넘기려 하지만, 대공자는 두 기사를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어 나타난 세 명의 적 중 강한 마나를 지닌 자와 대공자가 격돌하고, 서로의 예상 밖 실력에 놀란 채 결투가 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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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용병왕은 폭발적으로 마나를 끌어올려 적을 제압하고, 마나 코어를 위협해 폐르디움과 디갈드의 영지전을 꾸민 배후에 대한 자백을 받아낸다. 이후 죽은 디갈드 공자와 호위 기사를 발견해 엘레나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던 계획을 파악하고 흔적을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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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르디움을 노린 세력은 엘레나 처리 실패의 원인이 지설이라 보고, 마지막 기회로 지설의 사촌 예인 로계스를 이용해 그를 제거하려 한다. 지설은 전생의 기술인 ‘마나의 실’을 현재 수준에 맞게 운용하며 세력을 키우려 하지만, 축제 중단으로 상인들이 항의하고 병사와 자금도 부족한 현실을 깨닫는다. 돈을 마련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예인이 지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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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설은 과거 자신을 부하처럼 대하며 돈을 쓰게 했던 사촌 귀인 로게스와 다시 만나, 천 골드를 갚으라고 요구하다 귀인을 때린다. 지설을 결투로 유인해 죽이려던 귀인의 계획 속에서 지설은 오히려 먼저 결투를 신청하고, 리카르도에게 성 앞의 상인들을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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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갑자기 중단돼 아쉬움이 남은 영지에서 귀인 도련님과 지설 대공자의 결투가 큰 구경거리와 내깃거리가 된다. 압도적 우세로 예상된 귀인의 맹공을 지설이 피하고 반격하며 분위기를 뒤집자, 지설은 검까지 버리고 맨주먹으로 귀인을 상대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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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설은 맨주먹 대결에 2천 골드를 걸고 예상 밖의 움직임으로 상대를 몰아붙여 항복을 받아낸다. 그는 로게스 백작이 친구인 폐르디움을 끝까지 도왔다는 사실을 들어 상대의 다른 속셈을 꾸짖고, 승리 뒤 술과 고기 대접과 추가 2천 골드를 받아낸다. 다음 날 모은 돈으로 용병단과 사업을 구상하다가 아밀리아가 자신의 약혼녀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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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리아는 영지민 구휼과 약티움 상단을 통해 민심과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약혼자 지설이 찾아와 1만 골드를 요구하며 그녀의 비밀을 압박하자, 아밀리아는 호위기사 베르나프에게 그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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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설 대공자는 아가씨의 호위 기사 베르나프와 맞붙어 실전에서 익힌 듯한 검술로 싸우지만, 근접전에서는 체급 차이 때문에 버겁다고 판단한다. 이후 마나와 관련된 불분명한 행동이 벌어지자 베르나프는 아가씨를 피신시키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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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설 대공자는 귀족의 체면을 문제 삼는 상대와 치열한 검투를 벌이고, 현재 마나로는 상대의 힘을 거스르기 어렵다고 보면서도 상대가 간과한 수와 폭발적인 마나를 드러낸다. 이후 누군가 아밀리아에게 1만 골드를 받고 떠나라고 한 뒤, 금액이 방금 2만 골드로 올랐다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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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리아는 비밀 밀약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해 마나에 능숙한 살인귀들을 동원해 지셀을 제거하려 한다. 지셀은 빼앗아낸 2만 골드로 영지를 재건하고 마수의 숲을 개척할 계획을 세우며, 추격에 대비할 ‘돌격 대장’으로 전 라타토스크 용병단장 길리언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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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자는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라타토스크 용병단장 길리언의 딸 레이철이 앓는 불치병을 치료할 약을 만들어 증상을 가라앉히고, 한두 달이면 낫는다고 약속한다. 희망을 얻은 길리언은 본래의 실력을 드러내며 대공자에게 목숨을 바치겠다고 충성을 맹세하고, 대공자는 영지 재건을 위한 중요한 패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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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쾡이 밀매단은 길리언이 지실 대공자 일행에 합류한 사실을 확인하고 협곡에서 매복해 공격한다. 길리언은 자신을 전 라타토스크 용병단장이라 부르는 적들과 맞서며 과거를 버렸고 지금은 지실 대공자의 수족일 뿐이라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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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토스크 용병단의 옛 동료 비에고 발라노스는 용병단이 와해된 뒤의 원한을 품고 길리언과 맞붙지만, 길리언은 예상 이상의 실력을 드러낸다. 이후 일행은 폐르디움 영지에 도착하고, 도련님은 황폐한 영지를 부흥시키고 텔파인 공작과 연관된 모든 것을 없애겠다는 뜻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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