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이야기 노트
2부142화 탈신(脫身)1
이령은 항마병 대장이 얼음 밑으로 떠내려가자 부하들에게 즉시 쫓아가 잡으라고 명하고, 자신을 공격한 자들에게 분노하며 회복을 서두른다. 한편 녹치 일행은 눈보라를 뚫고 흰산 남쪽 고원에 올라 거대한 범을 보고 무커나 산군을 떠올리며 죽은 산군이 살아 있는 것 아니냐고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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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목- 이령
- 녹치
- 무커
- 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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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개의 회차 · 15/29 페이지회차 이야기 노트
이령은 항마병 대장이 얼음 밑으로 떠내려가자 부하들에게 즉시 쫓아가 잡으라고 명하고, 자신을 공격한 자들에게 분노하며 회복을 서두른다. 한편 녹치 일행은 눈보라를 뚫고 흰산 남쪽 고원에 올라 거대한 범을 보고 무커나 산군을 떠올리며 죽은 산군이 살아 있는 것 아니냐고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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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치는 푸른 눈의 거대한 범을 산군이라고 확신해 흰눈썹에게 알리려 하고, 동행자는 자신이 성에 추이를 숨겼으며 또 다른 곳에서 추이를 봤다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곧 빠른 범 무리가 길을 막고 추격하자 두 사람은 절벽에서 달아나며 변신까지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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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와 범 무리가 도망치는 두 사람을 절벽 끝까지 추격하고 나뭇잎 베기까지 쓰지만, 도망자는 동료를 업은 채 일부러 낭떠러지 아래 폭포와 강으로 뛰어내린다. 강바닥에서 살아남은 일행은 산군을 피해 다시 올라갈지를 두고 다투고, 한 인물은 자신 때문에 추이가 끌려들어왔다며 반드시 추이를 찾아야 한다고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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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요와 녹치는 얼음 밑에서 중상을 입은 채 살아 있는 추이를 발견하고, 재생 가능성을 지키려 흰눈썹에게 당분간 숨기기로 한다. 이동 중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녹치를 제압하고 추이 일행에 손을 대며, 다른 쪽에서는 하늘을 난 자들에 대한 경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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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들은 금기를 어기고 비행한 세력과 청조 쪽의 이상 동향을 상부에 보고하고, 보고를 받는 존재의 몸 상태가 알려진 것과 다름을 눈치챈다. 한편 붙잡힌 상인은 흰눈썹이 오래전부터 흰머리 아이를 찾게 했으며 자신이 그 아이의 행방을 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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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서쪽으로 움직이는 짐승들의 이상한 흐름과 아비사에게 묻은 수상한 새의 피를 경계하며 주변을 직접 살피기로 한다. 가우리는 버려진 절에서 황요와 녹치 일행을 돌보며 추이가 깨어날 때까지 머물 생각을 하고, 돌아온 왕을 맞은 사람들은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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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사를 꾀어 데려가려던 날개 달린 여인은 범에게 붙잡혀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지만, 무게가 그 새를 먹어 버려 배후를 캐물을 기회를 잃는다. 빠르는 아비사에게 묻은 피가 위험한 새의 것일 수 있다며 출처를 추적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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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겨울인데도 서쪽으로 향하는 곰과 큰 짐승들의 행렬을 수상히 여기고 정보를 얻으려 한다. 어린 무게는 후바이를 만나 머리를 맞대며 겨루다 둘 다 기절하고, 뒤늦게 나타난 후바이의 보호자가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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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전쟁으로 강자들이 사라져 다음 세대 왕을 뽑는 경합이 열린다는 사실을 듣고, 무게를 참가시켜 강한 짐승들을 끌어들일 생각을 한다. 다른 곳에서는 이령이 배신과 항마병 문제를 거론하며 옛 대장의 수급을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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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무게와 후바이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 세 가지 경합을 제안하고, 승자가 다음 대회 장소를 정할 수 있다는 조건까지 이용하려 한다. 첫 번째 멧돼지 먹기에서는 예상과 달리 후바이가 먼저 끝내 승리하고, 곧 두 번째 경합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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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합은 털을 적셔 우량함을 비교하지만 무게와 후바이 모두 털이 짧아 승부가 나지 않는다. 이어진 곰 씨름에서 후바이는 숙련된 기술로 무게를 몰아붙이고 체력을 빼며 우세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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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후바이는 씨름 끝에 함께 장외로 나가 승부가 엇갈리고, 빠르는 추가 경합으로 나뭇잎 베기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심사자는 무게의 이빨을 보고 아직 한 살도 되지 않은 어린 개체라고 판단해 실격시키고 후바이를 승자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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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아직 어린 개체라는 사실이 확인되자 빠르는 이빨이 다 날 때까지 기술을 익히게 하며 다음 기회를 준비한다. 대회 쪽에서는 후바이를 포함한 어린 강자들을 강제로 복종시키고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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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의 어린 짐승들은 이기면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듣지만 약한 개체는 가차 없이 제거되고, 후바이는 그 잔혹함에 맞선다. 후바이는 복종을 강요하는 자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도 끝내 압도적인 힘과 기술로 반격해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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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바이의 할아버지는 일족이 살아남으려면 가장 강한 후손을 계속 바쳐야 한다며 후바이에게 굴복을 강요한다. 추오가 나타나 아이들을 풀어주라고 명령하고, 후바이를 다시 데려가지 않겠다는 노인에게 왜 그렇게까지 살아남으려 하느냐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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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난 어린 짐승들이 동쪽으로 떠난 뒤, 한 추격자는 최근의 흔적을 따라 흰산 쪽으로 향한다. 절에서는 가우리가 추이와 황요·녹치를 돌보고, 깨어난 녹치는 자신들이 강이 아니라 숲에서 발견된 일을 이상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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