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이야기 노트
2부126화 빠르 대 추오3
빠르와 추오는 조이기와 타격을 주고받고, 빠르는 추이의 혹독한 훈련으로 단련된 몸으로 추오의 주먹을 견디며 대등하게 버틴다. 추오는 부상과 위험을 계산해 싸움을 끝내려 하지만, 마지막에는 붙잡힌 덩치를 위협해 빠르를 멈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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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항목- 빠르
- 추오
-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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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와 추오는 조이기와 타격을 주고받고, 빠르는 추이의 혹독한 훈련으로 단련된 몸으로 추오의 주먹을 견디며 대등하게 버틴다. 추오는 부상과 위험을 계산해 싸움을 끝내려 하지만, 마지막에는 붙잡힌 덩치를 위협해 빠르를 멈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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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서쪽을 순찰하며 따라온 범의 성실함을 인정해 왕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다른 범들도 대부분 이름 없이 떠돌았음을 듣는다. 까치목골 장면에서는 산군을 둘러싼 죄책감과 시신을 찾으려는 마음이 드러나며, 이후 부상자를 고원 성으로 옮기는 움직임과 이령에게 보고할 일을 걱정하는 존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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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요 일행이 고원으로 서둘러 올라가는 동안 뒤를 밟는 자가 주막에 나타나 행방을 묻고, 주막 쪽은 시간을 벌기 위해 북쪽으로 갔다고 둘러댄다. 한편 빠르 쪽에서는 붙잡아 둔 자들이 탈출한 사실이 드러나고, 무게의 흔적만 남은 고원을 샅샅이 뒤지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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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는 도망친 자들을 찾기 위해 부하들을 다시 흩어 보내고, 왕눈이에게는 무게를 찾아 성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부상한 일행은 추오를 데리고 강만 건너면 살 수 있다며 도망치고, 무게는 익숙한 아저씨 냄새를 따라 경계를 넘어 그들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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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를 알아본 자들은 그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지만, 추이는 흰산 경계 부근에서 이상한 상태를 보이며 무게를 경계 밖으로 돌려보내려 한다. 추이가 정신을 추스르는 사이 일행은 무게를 성으로 옮기고, 뒤이어 항마병과 관련된 이들을 잡아 이령에게 데려가려는 세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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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이 다가오자 이령은 흰산에 들여보낸 자들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격노하고, 항마병들을 죽여서라도 도망자들을 찾아오라고 몰아붙인다. 이후 매우 빠른 항마병 대장이 동료들을 들쳐메고 추격을 뚫어 흰산 영역 쪽으로 향하자 추격자들은 그를 막으려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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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들은 항마병 대장을 계속 공격하지만, 그가 품에 안은 동료들을 다치지 않게 몸으로 막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붉은산의 남은 부하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에도 대장은 동료들을 내려놓고 반격해 적들을 흰산 영역 쪽으로 몰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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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산 쪽으로 몰린 추격자들은 얼음과 바람 속에서 빠져나오려다 사자후로 보이는 기술까지 맞닥뜨린다. 이령이 직접 나타나 굴 안에서 큰 기술을 쓰려던 부하를 제압하고, 사라진 항마병 대장의 행방을 묻다가 뜻밖의 흔적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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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항마병 대장이 자신의 공격을 사자후로 상쇄하고 부하들을 지키려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귀신굴의 비밀을 캐려 한다.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 그를 놓친 뒤, 이령은 흰산에서 같은 기운을 가진 아이들을 찾았다는 보고를 받고 대장을 다시 보면 맞서지 말고 피하라고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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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는 부하들을 빼내기 위해 도망치는 척하며 이령의 시선을 끌고, 부하들은 자신들을 두고 흰산으로 피하라고 재촉한다. 이령은 추이를 계속 쫓아 귀신국의 비밀을 말하라고 압박하지만, 추이는 얼음조각으로 공격을 막으며 흰산 쪽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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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추이의 의리를 시험하겠다며 네눈박이로 변한 옛 부하를 인질처럼 내세우고, 붉은산의 부하들까지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추이는 결국 돌아와 부하를 구하려 하고, 이령은 그가 귀신굴에서 살아난 힘을 확인하겠다며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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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추이의 기억을 읽어 귀신국에서 살아난 방법을 알아내려 하지만 아무것도 읽지 못한다. 전쟁 전 구망이 바구 대신 정신지배를 견딜 새 항마병 지휘자를 귀신국에 보냈다는 기억을 떠올린 이령은 추이의 저항이 그 선택의 이유일 수 있다고 보고 직접 고문하며 캐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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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상대의 맷집만 인정한 채 구망의 술법을 흉내 내며 기억과 힘을 빼앗으려 하고, 끝내 그의 이름과 영혼까지 취하겠다고 위협한다. 그러나 싸움이 흰산 영역 쪽으로 밀려가자 이령은 자신이 그쪽에 들어갈 위험을 의식하며 상대를 멈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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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의 공격으로 이령이 나누어 준 명이 끊기듯 소멸하자 이령은 쓰러지고, 부하들은 그 틈에 추이에게 흰산으로 피하라고 한다. 이령은 얼음에 갇혔다가 빠져나온 뒤 추이가 순간적으로 얼음을 강화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고 보고, 이제는 방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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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추이의 왼손에서 다른 차갑고 사나운 기운이 나온다고 보고 몰아붙이지만, 추이는 다시 반격해 이령을 붙잡는다. 추이는 이령을 흰산 쪽으로 끌고 가려 하고, 부하들은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이령은 압카와 위계를 들먹이며 놓으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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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은 변신한 항마병 대장의 힘을 과소평가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혼을 이용하고 붉은산의 부하들까지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이어 자신이 명을 나눠 준 존재가 그 생명을 대장을 위해 쓰는 것을 보고 분노하고, 자신이 흰산으로 끌려가 소멸할까 두려워 필사적으로 멈추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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