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이야기 노트
113화
조경민은 술에 취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유 및 가정 폭력을 두고 격렬하게 다툰다. 아버지가 폭력과 가족을 지키지 못한 일을 사과하지만, 경민은 자신도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았다며 집을 나가고, 밤늦게 술을 마신 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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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항목- 조경민
- 조경민의 아버지
- 조경민의 어머니
-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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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개의 회차 · 8/17 페이지회차 이야기 노트
조경민은 술에 취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유 및 가정 폭력을 두고 격렬하게 다툰다. 아버지가 폭력과 가족을 지키지 못한 일을 사과하지만, 경민은 자신도 아버지 때문에 고통받았다며 집을 나가고, 밤늦게 술을 마신 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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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은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욕설과 살해 협박을 하며 이를 생방송으로 내보내고, 주민 신고로 경찰서에 가게 된다. 보호자인 누나 조수희가 경찰서에 와서 경민을 나무라지만, 경민은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불만을 터뜨린다. 경찰은 경민을 훈방하고 수희에게 연락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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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술에 취해 자식들을 때린 아버지를 비난하며, 다시는 아이들에게 손찌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동생 경민이 주민을 협박하고 경찰에 연행된 사건과 학교폭력 관련 자료가 온라인에 퍼지자, 아만다 매니저는 여론과 미디어 산업의 특성상 사실보다 대중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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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매니저는 수희의 동생 사건으로 아버지의 평가가 좋아진 점을 활용해, 수희가 아버지와 영상을 찍어 여론을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희는 민아를 둘러싼 비판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외면하려 하지만, 결국 살아남기 위해 현실을 합리화하고 일주일 뒤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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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의 아버지는 아들 경민의 잘못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가족의 사정을 설명하고 사과 영상을 올린다. 수희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경민은 자신도 피해자라며 모든 일을 폭로하겠다고 한다. 이후 수희에게 엄마의 전화가 걸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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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자신을 찾아온 엄마와 만나 아버지의 폭력과 엄마의 가출로 집을 나와 독립했다고 털어놓는다. 엄마는 과거를 후회하며 사과하고 수희의 집까지 따라가지만, 술병을 치우고 잔소리하자 수희는 버리고 떠난 엄마가 갑자기 엄마 노릇을 하려 한다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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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자신과 가족을 버린 엄마에게 분노와 원망을 쏟아내지만, 엄마는 과거를 후회하며 수희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수희는 엄마를 방송 소재로 삼았다고 털어놓고도 서로 그리워했음을 확인하며 화해의 여지를 남긴다. 이후 수희는 휴방을 결정하고, 엄마는 떠나며 힘들 때 쉬어가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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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엘리베이터에서 극심한 불안을 겪지만, 민아의 동료에게 차를 받고 민아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원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휴방을 결정하고 제주도로 떠나 혼자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과 현실을 되새기던 중, 잊으려 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상대가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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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제주도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오기로 했던 제주도와 그를 떠올린다. 한편 민우는 새 여자친구 주현과 함께하면서도 수희를 생각하며 죄책감과 미련을 느낀다. 방송을 마친 한 인물은 조회수와 자극적인 콘텐츠에 회의감을 드러내고, 후배의 응원을 받지만 그의 방송 집착을 안쓰럽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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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의 미션 진행과 함께, 화자는 수희 동생의 방송 집착을 보며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한다. 형과 비교당하며 자존감이 낮았던 그는 게임과 프로게이머를 통해 자신을 증명하려 했지만, 첫 토너먼트에서 패배하고 이를 알게 된 아버지와 크게 충돌한다. 결국 그는 자신의 청소년기가 실패로 무너졌다고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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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의 꿈을 접고 군 제대 후 생계를 위해 술집에서 일하던 박채훈은, 인터넷 방송으로 자존감을 달래며 살아간다. 어느 날 평균 시청자 천 명 이상의 BJ 병두와 합방해 큰 후원과 관심을 얻지만, 자신이 그저 방송 속 캐릭터로 소비되고 있음을 깨닫고 허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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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훈은 누나를 비롯한 여러 여성과 합동 방송을 하며 돈과 유명세를 얻었지만, 내면은 성장하지 못한 채 공허함과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다. 동경하던 전 프로게이머 김현신과 게임에서 패배한 뒤 크게 실망하고, 자신의 성공이 명예롭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이후 한 시청자의 위로와 형의 연락을 계기로 새로운 의미를 찾으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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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훈은 경민을 불러내 방송을 왜 하는지 묻고, 돈과 유명세가 행복이나 존중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부모의 죽음과 세상의 허무함을 털어놓으며 방송은 삶의 의미가 아니라 살아가는 수단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경민에게 자신의 상처와 현실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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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은 자신이 동경하던 스트리머 채훈에게서 방송과 삶이 의미 없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절망한다.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누나는 바다에서 느낀 공허함과 가족·친구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삶에 의미를 준다고 경민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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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은 잠들지 못한 채, 술을 마신 아버지 대신 자신을 데리고 밤길을 걷던 누나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수희는 부모에게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발견했다고 털어놓고, 성환은 그녀에게 전처의 모습을 겹쳐 본다. 이후 경민은 누나의 말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학교에 가겠다며 수희 앞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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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은 방송과 채훈을 자신의 전부로 여기며 절망을 토로하지만, 수희와 채훈의 말에서 힘을 얻고 학교에 다시 나가기 시작한다. 수희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응원과 배려를 되새기며 삶이 계속 불행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는 정체불명의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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