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이야기 노트
241화
시사 프로그램 ‘추격자들’은 유가람과 사이버 렉카의 폭로·혐오 수익 구조,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다룬다. 방송 후 유가람 게시판에서는 수희 어머니의 피해자 출연을 두고 비난과 옹호가 엇갈리고, 수희는 마지막에 등장할 인물로 암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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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항목- 조수희
- 유가람
- 수희 어머니
- 민우
- 박채훈
- 홍문성 국회의원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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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개의 회차 · 16/17 페이지회차 이야기 노트
시사 프로그램 ‘추격자들’은 유가람과 사이버 렉카의 폭로·혐오 수익 구조,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다룬다. 방송 후 유가람 게시판에서는 수희 어머니의 피해자 출연을 두고 비난과 옹호가 엇갈리고, 수희는 마지막에 등장할 인물로 암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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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프로그램 방송 뒤 수희의 어머니와 주변 인물들은 수희가 방송에 나오지 않고 회사를 공격하려는 것 아니냐며 갈등을 빚는다. 수희는 아버지의 입장문 영상을 올려 가족의 잘못을 언급한 뒤 관련 영상과 휴튜브 채널을 삭제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사과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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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의 채널과 SNS 계정이 갑자기 사라지고 연락마저 끊기자 가족들은 추가 폭로와 수희의 행방을 걱정한다. 경민은 누나를 찾겠다고 나서며, 어머니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은 태도가 수희의 행동을 불렀다고 비판한다. 이후 경민은 수희가 있는 곳을 안다며 누군가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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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과 엄마는 집에 들어가 수희를 찾지만, 수희는 없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 경민은 수희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하며 엄마를 탓하고, 두 사람은 수희와의 갈등과 각자의 잘못을 두고 다툰다. 이후 방에는 수희가 아끼던 화분과 방송용 옷은 사라지고 외장 하드만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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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의 가족은 수희가 짐을 거의 남긴 채 갑자기 집을 비웠고 연락도 끊겼다는 집주인의 말을 듣는다. 경민은 수희가 남긴 외장 하드에 단서와 엄마에게 불리한 증거가 있을 것이라며 가져가려 하지만, 미경은 이를 막고 아빠는 두 사람의 증오심을 멈추자며 외장 하드를 미경에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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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가 집을 떠난 뒤 가족들은 그녀가 남긴 외장 하드의 처리를 두고 충돌한다. 아빠는 수희의 선택을 존중하며 하드를 미경에게 넘기려 하고, 미경과 남편은 불리한 증거가 있으면 삭제·파기하자고 의논한다. 이후 경민과 수희의 지인은 수희의 행방을 걱정하고, 외장 하드에서 여러 영상 파일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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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의 아버지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며 어떤 결정을 해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조수정에게 말한다. 한편 수희가 흔적도 없이 떠난 뒤, 조경민은 삭제된 누나의 영상을 보며 가족을 원망하고 외장하드를 받는다. 외장하드에는 가족의 행복했던 과거와 수희의 방송 기록이 남아 있었지만, 마지막에는 모든 영상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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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물이 청혼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하는 가운데, 수희의 가족은 그녀가 남긴 영상과 유가람의 은퇴 소식을 접한다. 수정은 수희가 가족과의 갈등과 방송 속 삶을 끝내고 싶어 떠난 것인지 고민하고, 경민은 엄마에게 수희와 만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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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은 과거의 잘못된 선택과 가족에게 끼친 피해를 인정하고, 딸이 남긴 외장하드를 본 뒤 자신의 선택을 바로잡기로 결심한다. 한편 수희는 박채훈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하고, 채훈은 유가람 사건으로 얻은 관심과 광고 제안을 거부하려 하지만 형의 설득으로 방송을 계속한다. 이후 채훈은 사건을 단순한 선악 구도로 소비하지 말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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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가 사라진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아버지는 가족과 수희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경민의 공무원시험 합격 소식을 듣는다. 한편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를 받은 김운에 맞서 유가람이 복귀하고 화이트헤드의 신상 공개를 예고하자, 화이트헤드는 채널을 폐쇄한다. 주민아의 아버지는 딸을 선악의 틀로 소비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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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간 김민석과 수정의 대화, 수희가 떠난 지 두 달이 지난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수정의 생일을 가족들이 뒤늦게 축하하는 가운데, 수희를 대신하려는 가족들의 애씀과 빈자리에 대한 그리움이 드러난다. 다음 날 수정은 익명의 발신자로부터 1천만 원을 송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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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대학생이 된 수정은 가족과 아침을 먹고 학교생활과 수학여행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 민석이 제주도 여행을 비하하자 수정은 언니와 가족사를 들먹이는 세상의 시선에 분노하고 자리를 떠난다. 수정은 평범한 삶에 섞이기 위해 자신의 감정과 현실을 억누르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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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은 팀플을 함께하는 여자 동료의 연락을 두고 친구에게 플러팅인지 놀림받지만, 이를 부정한다. 한편 수정은 언니가 사라진 뒤 아빠와 자신이 외롭고 초라하게 살고 있다며 화를 내고, 경민은 술에 취해 언니가 가족을 떠난 이유와 다시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언니를 그리워하며 쉽게 잠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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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을 하던 남자는 주민센터에서 수희의 아버지를 우연히 만나고, 과거와 수희를 떠올린다. 한편 전 매니저는 수희를 자극적인 방송으로 이끌었던 일을 후회하며 더 나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채훈은 형과 아버지의 임종을 둘러싸고 갈등한 뒤, 팬미팅에서 환호를 받으면서도 깊은 외로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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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의 아버지는 몇 달마다 익명으로 보내지는 돈이 수희가 보내는 것 같지만, 딸의 삶을 갉아먹는 책임감일까 봐 받지 못하고 모아두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성환의 조언을 들은 그는 수정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오토바이로 학교에 데려다준다. 수정은 아버지에게 고마움과 가족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마음을 전한 뒤,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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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정은 제주도 수학여행 중 김민석과 서로의 감정과 상처를 털어놓고 화해한다. 한편 가족들은 사라진 조수희를 그리워하면서도, 수희가 자신의 선택으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찾아가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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