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이야기 노트
129화
허 장로의 서책을 반복해 읽으며 그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구분하게 된 인물은 사류곡으로 향한다. 안개를 뚫고 도착한 용명은 자신이 허경의 제자임을 밝히고 살수들에게 선전포고하며, 일행은 익살스럽게 자기소개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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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항목- 용명
- 동개
- 허 장로
- 허경
- 사류곡의 살수들
- 하오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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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개의 회차 · 9/13 페이지회차 이야기 노트
허 장로의 서책을 반복해 읽으며 그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구분하게 된 인물은 사류곡으로 향한다. 안개를 뚫고 도착한 용명은 자신이 허경의 제자임을 밝히고 살수들에게 선전포고하며, 일행은 익살스럽게 자기소개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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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 선배와 색마를 비롯한 인물들이 살수들과 맞붙어 서로의 공격을 경계하며 싸운다. 하오문주가 모습을 드러낸 뒤, 종소리로 청각과 방향 감각을 흐리고 졸음까지 유발하는 무공이 펼쳐져 아군을 베어버릴 위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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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 일행은 종소리가 끊긴 적진을 수색하다 안개에 섞인 독공과 유인 가능성을 경계하며 대기한다. 지형의 불리함을 피하고 퇴로를 만들기 위해 적진을 불태우기로 한 뒤, 서로를 도발하며 전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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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살수들이 설치한 불길 함정을 역으로 이용해 화염 속을 진격하고 살수들의 거처에 도착한다. 내부에서 좌사와 배교자들을 만난 일행은 세력 지원 제안을 거절하고, 그들이 누구인지와 서로의 관계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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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장로가 집필한 책과 평범하지 않은 절기가 언급되자 주변 인물들이 경계한다. 이후 자신과 아군의 생존이 확인되고 살수들이 죽었으며, 한 노인은 옛 좌사와 이 공자의 호위로 함께 싸우겠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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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는 승부욕과 공허함에서 비롯된 심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목검으로 싸우다 죽을지 마검을 쥔 채 주화입마에 시달릴지의 선택을 고민한다. 화자는 그를 도울 사람으로 젊은 모용 선생을 소개하고, 환자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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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쌍소가 문주에게 비밀 유지를 당부받은 뒤, 선배와 호칭과 책에 관해 대화한다. 선배는 자신에게 귀속된 마검의 끝없는 강함을 두려워하고, 두 사람은 그가 느끼는 모멸감과 공허함이 인간의 도리를 지키려는 책임감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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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 선배는 젊은 의원과 마검을 지닌 책임감과 절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의원은 사람이 올바른 일을 한다면 검의 이름도, 사람도 본래대로 남을 것이라 말하고, 이후 문주와 함께 자리를 떠난다. 뒤이어 ‘사부님’이라는 호칭이 등장하며 짧은 대화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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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는 옛집 터에 자하객잔을 세우고 이를 하오문의 본진으로 삼으려 한다. 검마가 힘들 때 광명검을 넘기겠다고 하지만 문주는 필요 없다며 거절하고, 검에 의존하지 않아도 강한 사내여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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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는 전생의 검마가 쓸쓸히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검마와 함께 살아남아 그를 지켜보려 한다. 두 사람은 자하객잔을 둘러보고, 흑도에서 빼앗은 돈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일의 의미와 훗날 제자의 방, 병장기 제작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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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는 방주에게 날카로움보다 절대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을 우선한 병장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이 ‘검마’로 불린다고 밝힌다. 이후 매화루에서 사마비에게 백응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하오문 지부를 세우고 사업 기반을 마련하라는 임무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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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야궁 인근 지부는 허 장로의 요청으로, 백응지 지부는 사부와 백도 세력이 있어 세웠다고 설명한다. 한 인물은 서출이라는 이유로 백리세가의 처자에게 거절당한 뒤 가주와 후계자를 때린 일을 털어놓고, 두 사람은 내공을 쓰지 않는 대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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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수가 서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바닥을 구르는 유치하고 추한 싸움을 벌인다. 주변 인물들은 이를 지켜보며 흙맛을 운운하는 심리 공격과 따귀에 대해 언급하고, 한 인물은 이런 싸움을 분석하는 자신을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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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는 적은 힘으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괴상한 무공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이후 사부와 제자는 그의 싸움과 승부관을 논하며 술을 마시고, 사부는 제자의 나려타곤을 당나귀처럼 잘 굴렀다고 비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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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는 검마와 색마가 비극적인 삶을 맞지 않길 바라며, 일양현을 순찰해 사람들이 평온한 일상을 시작했음을 확인한 뒤 떠난다. 이후 방주로서 조직원들의 상태와 업무를 살피고, 손소소를 부총관의 제자로 임명해 업무를 배우게 하며 백일 뒤 수석 부총관으로 임명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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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이 비무대회 성적에 따라 인재를 차출한다는 소식에 문도들을 보내자는 제안이 나오고, 문주는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이후 폐관수련으로 월영무정공·금구소요공·외공을 번갈아 익히던 중 남악녹림맹이 하오문에 통행세를 요구하고 금사제를 때려 긴장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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